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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상태 및 요청
상태(status)
모든 HTTP 응답 코드는 5개의 클래스(분류) 로 구분된다. 상태 코드의 첫 번째 숫자는 응답의 클래스를 정의한다.
마지막 두 자리는 클래스나 분류 역할을 하지 않는다.
- 1xx (정보): 요청을 받았으며 프로세스를 계속한다 Detail
- 2xx (성공): 요청을 성공적으로 받았으며 인식했고 수용하였다 Detail
- 3xx (리다이렉션): 요청 완료를 위해 추가 작업 조치가 필요하다 Detail
- 4xx (클라이언트 오류): 요청의 문법이 잘못되었거나 요청을 처리할 수 없다 Detail
- 5xx (서버 오류): 서버가 명백히 유효한 요청에 대해 충족을 실패했다 Detail
1xx(정보)
요청을 받았으며 작업을 계속한다.[1]
이 상태의 상태 코드는 상태-라인과 선택적 헤더(컴퓨터에서 출력될 때 각 페이지 맨 윗부분에 자동으로 붙는 부분)만을 포함하는 임시의 응답을 나타내고 빈 라인에 의해서 종결된다. HTTP/1.0이래로 어떤 1XX 상태 코드들도 정의 되지 않았다. 서버들은 1XX 응답을 실험적인 상태를 제외하고 HTTP/1.0 클라이언트(서버에 연결된 컴퓨터)로 보내면 안 된다.
- 100(계속): 요청자는 요청을 계속해야 한다. 서버는 이 코드를 제공하여 요청의 첫 번째 부분을 받았으며 나머지를 기다리고 있음을 나타낸다.
- 101(프로토콜 전환): 요청자가 서버에 프로토콜 전환을 요청했으며 서버는 이를 승인하는 중이다.
- 102(처리, RFC 2518)
2xx(성공)
이 클래스의 상태 코드는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동작을 수신하여 이해했고 승낙했으며 성공적으로 처리했음을 가리킨다.
- 200(성공): 서버가 요청을 제대로 처리했다는 뜻이다. 이는 주로 서버가 요청한 페이지를 제공했다는 의미로 쓰인다.
- 201(작성됨): 성공적으로 요청되었으며 서버가 새 리소스를 작성했다.
- 202(허용됨): 서버가 요청을 접수했지만 아직 처리하지 않았다.
- 203(신뢰할 수 없는 정보): 서버가 요청을 성공적으로 처리했지만 다른 소스에서 수신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204(콘텐츠 없음): 서버가 요청을 성공적으로 처리했지만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는다.
- 205(콘텐츠 재설정): 서버가 요청을 성공적으로 처리했지만 콘텐츠를 표시하지 않는다. 204 응답과 달리 이 응답은 요청자가 문서 보기를 재설정할 것을 요구한다(예: 새 입력을 위한 양식 비우기).
- 206(일부 콘텐츠): 서버가 GET 요청의 일부만 성공적으로 처리했다.
- 207(다중 상태, RFC 4918)
- 208(이미 보고됨, RFC 5842)
- 226 IM Used (RFC 3229)
3xx(리다이렉션)
클라이언트는 요청을 마치기 위해 추가 동작을 취해야 한다.[1]
- 300(여러 선택항목): 서버가 요청에 따라 여러 조치를 선택할 수 있다. 서버가 사용자 에이전트에 따라 수행할 작업을 선택하거나, 요청자가 선택할 수 있는 작업 목록을 제공한다.
- 301(영구 이동): 요청한 페이지를 새 위치로 영구적으로 이동했다. GET 또는 HEAD 요청에 대한 응답으로 이 응답을 표시하면 요청자가 자동으로 새 위치로 전달된다.
- 302(임시 이동): 현재 서버가 다른 위치의 페이지로 요청에 응답하고 있지만 요청자는 향후 요청 시 원래 위치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
- 303(기타 위치 보기): 요청자가 다른 위치에 별도의 GET 요청을 하여 응답을 검색할 경우 서버는 이 코드를 표시한다. HEAD 요청 이외의 모든 요청을 다른 위치로 자동으로 전달한다.
- 304(수정되지 않음): 마지막 요청 이후 요청한 페이지는 수정되지 않았다. 서버가 이 응답을 표시하면 페이지의 콘텐츠를 표시하지 않는다. 요청자가 마지막으로 페이지를 요청한 후 페이지가 변경되지 않으면 이 응답(If-Modified-Since HTTP 헤더라고 함)을 표시하도록 서버를 구성해야 한다.
- 305(프록시 사용): 요청자는 프록시를 사용하여 요청한 페이지만 액세스할 수 있다. 서버가 이 응답을 표시하면 요청자가 사용할 프록시를 가리키는 것이기도 하다.
- 307(임시 리다이렉션): 현재 서버가 다른 위치의 페이지로 요청에 응답하고 있지만 요청자는 향후 요청 시 원래 위치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
- 308(영구 리다이렉션, RFC에서 실험적으로 승인됨)
4xx(클라이언트오류)
4xx 클래스의 상태 코드는 클라이언트에 오류가 있음을 나타낸다.
- 400(잘못된 요청): 서버가 요청의 구문을 인식하지 못했다.
- 401(권한 없음): 이 요청은 인증이 필요하다. 서버는 로그인이 필요한 페이지에 대해 이 요청을 제공할 수 있다. 상태 코드 이름이 권한 없음(Unauthorized)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 뜻은 인증 안됨(Unauthenticated)에 더 가깝다.[2]
- 402(결제 필요): 이 요청은 결제가 필요합니다.
- 403(Forbidden, 금지됨): 서버가 요청을 거부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사용자가 리소스에 대한 필요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 (401은 인증 실패, 403은 인가 실패라고 볼 수 있음)
- 404(Not Found, 찾을 수 없음): 서버가 요청한 페이지(Resource)를 찾을 수 없다. 예를 들어 서버에 존재하지 않는 페이지에 대한 요청이 있을 경우 서버는 이 코드를 제공한다.
- 405(허용되지 않는 방법): 요청에 지정된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 예를 들어 POST 방식으로 요청을 받는 서버에 GET 요청을 보내는 경우, 또는 읽기 전용 리소스에 PUT 요청을 보내는 경우에 이 코드를 제공한다.
- 406(허용되지 않음): 요청한 페이지가 요청한 콘텐츠 특성으로 응답할 수 없다.
- 407(프록시 인증 필요): 이 상태 코드는 401(권한 없음)과 비슷하지만 요청자가 프록시를 사용하여 인증해야 한다. 서버가 이 응답을 표시하면 요청자가 사용할 프록시를 가리키는 것이기도 한다.
- 408(요청 시간초과): 서버의 요청 대기가 시간을 초과하였다.
- 409(충돌): 서버가 요청을 수행하는 중에 충돌이 발생했다. 서버는 응답할 때 충돌에 대한 정보를 포함해야 한다. 서버는 PUT 요청과 충돌하는 PUT 요청에 대한 응답으로 이 코드를 요청 간 차이점 목록과 함께 표시해야 한다.
- 410(사라짐): 서버는 요청한 리소스가 영구적으로 삭제되었을 때 이 응답을 표시한다. 404(찾을 수 없음) 코드와 비슷하며 이전에 있었지만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리소스에 대해 404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리소스가 영구적으로 이동된 경우 301을 사용하여 리소스의 새 위치를 지정해야 한다.
- 411(길이 필요): 서버는 유효한 콘텐츠 길이 헤더 입력란 없이는 요청을 수락하지 않는다.
- 412(사전조건 실패): 서버가 요청자가 요청 시 부과한 사전조건을 만족하지 않는다.
- 413(요청 속성이 너무 큼): 요청이 너무 커서 서버가 처리할 수 없다.
- 414(요청 URI가 너무 긺): 요청 URI(일반적으로 URL)가 너무 길어 서버가 처리할 수 없다.
- 415(지원되지 않는 미디어 유형): 요청이 요청한 페이지에서 지원하지 않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 416(처리할 수 없는 요청범위): 요청이 페이지에서 처리할 수 없는 범위에 해당되는 경우 서버는 이 상태 코드를 표시한다.
- 417(예상 실패): 서버는 Expect 요청 헤더 입력란의 요구사항을 만족할 수 없다.
- 418(I'm a teapot, RFC 2324 ,https://google.com/teapot)
- 420(Enhance Your Calm, 트위터)
- 422(처리할 수 없는 엔티티, WebDAV; RFC 4918)
- 423(잠김,WebDAV; RFC 4918): 접근하려는 리소스가 잠겨 있다.
- 424(실패된 의존성, WebDAV; RFC 4918)
- 424(메쏘드 실패, WebDAV)
- 425(정렬되지 않은 컬렉션, 인터넷 초안)
- 426(업그레이드 필요, RFC 2817): 클라이언트는 업그레이드 헤더 필드에 주어진 프로토콜로 요청을 보내야 한다.
- 428(전제조건 필요, RFC 6585)
- 429(너무 많은 요청, RFC 6585): 사용자가 일정 시간 동안 너무 많은 요청을 보냈다.
- 431(요청 헤더 필드가 너무 큼, RFC 6585)
- 444(응답 없음, Nginx)
- 449(다시 시도, 마이크로소프트)
- 450(윈도 자녀 보호에 의해 차단됨, 마이크로소프트)
- 451(법적인 이유로 이용 불가, 인터넷 초안)
- 451(리다이렉션, 마이크로소프트)
- 494(요청 헤더가 너무 큼, Nginx)
- 495(Cert 오류, Nginx)
- 496(Cert 없음, Nginx)
- 497(HTTP to HTTPS, Nginx)
- 499(클라이언트가 요청을 닫음, Nginx)
5xx(서버오류)
서버가 유효한 요청을 명백하게 수행하지 못했음을 나타낸다.[1]
- 500(내부 서버 오류): 서버에 오류가 발생하여 요청을 수행할 수 없다.
- 501(구현되지 않음): 서버에 요청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 예를 들어 서버가 요청 메소드를 인식하지 못할 때 이 코드를 표시한다.
- 502 (Bad Gateway, 불량 게이트웨이): 서버가 게이트웨이나 프록시 역할을 하고 있거나 또는 업스트림 서버에서 잘못된 응답을 받았다.
- 503(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음): 서버가 오버로드되었거나 유지관리를 위해 다운되었기 때문에 현재 서버를 사용할 수 없다. 이는 대개 일시적인 상태이다.
- 504(게이트웨이 시간초과): 서버가 게이트웨이나 프록시 역할을 하고 있거나 또는 업스트림 서버에서 제때 요청을 받지 못했다.
- 505(HTTP 버전이 지원되지 않음): 서버가 요청에 사용된 HTTP 프로토콜 버전을 지원하지 않는다.
- 506(Variant Also Negotiates, RFC 2295)
- 507(용량 부족, WebDAV; RFC 4918)
- 508(루프 감지됨, WebDAV; RFC 5842)
- 509(대역폭 제한 초과, Apache bw/limited extension)
- 510(확장되지 않음, RFC 2774)
- 511(네트워크 인증 필요, RFC 6585)
- 520(Unknown Error, 알 수 없음)
- 598(네트워크 읽기 시간초과 오류, 알 수 없음)
- 599(네트워크 연결 시간초과 오류, 알 수 없음)
요청(request)
1. GET
GET
우선 GET 방식은 요청하는 데이터가 HTTP Request Message의 Header 부분에 url 이 담겨서 전송된다.
요청 데이터는 url상에 ? 뒤로 함축되어 보내진다.
ex.
https://www.google.com/search ?요청 데이터
이러한 방식은 url 이라는 공간에 담겨가기 때문에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의 크기가 제한적이다.
또 보안이 필요한 데이터에 대해서는 데이터가 그대로 url 에 노출되므로 개인정보를 요청하는 경우의 GET방식은 적절하지 않다.
2. POST
POST 방식의 request 는 HTTP Request Message의 Body 부분에 데이터가 담겨서 전송된다.
때문에 바이너리 데이터를 요청하는 경우 POST 방식으로 보내야 하는 것처럼 데이터 크기가 GET 방식보다 크고 보안면에서 노출되지 않는다.
GET vs POST
우선 GET 은 조회를 목적으로 서버에서 어떤 데이터를 가져와서 보여준다거나 하는 용도이며
반대로 서버의 값이나 상태 등을 변경하지 않는다. 반면에 POST 는 서버의 값이나 상태를 변경하기 위해서 또는 추가하기 위해서 사용된다.
부수적인 차이점을 좀 더 살펴보자면 GET 방식의 요청은 브라우저에서 Caching 할 수 있다.
때문에 POST 방식으로 요청해야 할 것을 보내는 데이터의 크기가 작고 보안적인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GET 방식으로 요청한다면
기존에 caching 되었던 데이터가 응답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구분 | 기능 | 저장 위치 | 캐싱(CACHING) |
---|---|---|---|
GET | 조회 | Header | 적용됨 |
POST | 상태 값 변경 | Body | 미적용 |
HTTP vs HTTPS
HTTP의 문제점
- HTTP 는 평문 통신이기 때문에 도청이 가능하다.
- 통신 상대를 확인하지 않기 때문에 위장이 가능하다.
- 완전성을 증명할 수 없기 때문에 변조가 가능하다.
보안 개선된 HTTPS
HTTP 에 암호화와 인증, 그리고 완전성 보호를 더한 HTTPS
HTTPS는 SSL 의 껍질을 덮어쓴 HTTP이다. 즉, HTTPS 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계층의 프로토콜이 아닌 보안적 기능이 추가된 프로토콜 이다.
HTTP 통신하는 소켓 부분을 SSL(Secure Socket Layer) 또는 TLS(Transport Layer Security) 프로토콜로 대체하는 것이다.
HTTP 는 원래 TCP 와 직접 통신했지만, HTTP 는 SSL 과 통신하고 SSL 이 TCP 와 통신 하게 된다.
SSL 을 사용한 HTTPS 는 암호화와 증명서, 안전성 보호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HTTPS 의 SSL 에서는 공통키 암호화 방식과 공개키 암호화 방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암호 시스템을 사용한다.
공통키를 공개키 암호화 방식으로 교환한 다음에 다음부터의 통신은 공통키 암호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HTTPS의 속도 저하
초기 HTTPS의 사용은 암호와 통신에 의해 데이터 교환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많은 리소스(CPU 및 Memory)를 소비하여 서버 한 대당 처리가 가능한
리퀘스트가 증가하여 속도의 저하가 발생했다. 그러나 현재는 HW의 발달로 속도저하는 확인하기 힘들며 새로 개정된 표준 HTTP 2.0 을 함께 이용한다면
HTTPS의 속도가 더욱 향상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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